2010년 11월 9일 정오 승군 고문님을 인터퓨하기 위해 송파구 풍납동 자택을 방문하였다. 해주최씨대종회의 창립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종회발전에 헌신하고 있는 대종회 고문(顧問) 승군(承君) 종친은 우리 해주최씨 문중에는 많은 위대한 선조님을 모시고 있으면서도 대종회 없이 지내온 30여년 동안 선조님들의 유업과 그 위업을 숭앙코자하는 많은 후손들 중에 숭조사상을 기리는 모체가 없어 애태우던 30여명의 종인들이 뜻을모아 대종회를 발기하고 조속한 창립을 위해 동분서주하며 종인발굴에 나서면서 15개월만에 해주최씨대종회를 창립하게 되었으며 당시 발기에 동참한 종인들의 뜨거운 숭조정신으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게 되었음은 해주최씨 후손들의 빛나는 역사의식의 승리로서 후손들의 가슴에 아로새겨 영원히 발전시켜나갈 의무와 긍지를 갖고 지켜나가야 할것이라고 해주최씨대종회 창립을 위해 성심을 다하던 때를 회고하며 이후 대종회 창립 30여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매년 2000여명의 종인이 모여 조상의 유업을 빛내고 즐거운 숭조잔치를 봉행하고 있으나 아직도 후손들의 숭조사상 배양이 쳐져있는 상태에서 더욱더 많은 관심을 북돋우어 종인 동참을 이끌려는 각별한 노력이 절실히 요망되고 있어 후손들의 동참운동을 통해 종세를 확장하고 성장하는 후손들은 부모의 품을 통해 조상을 기리고 숭조를 통해 효행을 기리는 아름다운 후손이 되도록 거듭나는 생활을 신조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대종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대종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식(有植) 종친이 승군(承君) 종친의 자제(子弟)이다.